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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시즌6 모데카이저 템트리 특성 룬 공략

시즌6 모데카이저 템틑리 특성 룬 공략입니다.



모데카이저는 2015년 가을정도에 패치로 씹 OP 챔프로 한번 등극했던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하향 패치를 통하여 다시 고인 관뚜껑 안으로 쳐박힌 챔피언입니다.

저 또한 OP 모데카이저로 20승 0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부케를 순식간에 플레티넘까지 달아놧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어정쩡한 챔피언이 되버린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모데카이저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또 잦은 패치 때문에

많은것이 변해버린 상황에서 챔피언 해석, 룬 특성 템트리 공략 시작합니다.


OP 시절의 모데

누구보다 빠른 봇라인전 라인클리어, E 스킬 짤짤이 

W스킬 피흡과 라인푸쉬 , 서폿과 함께 적 원딜 서폿 딜링 압박 가능

푸쉬해놓고 용쪽 바위게 및 더티파밍 경험치 버프로 레벨 1이상 앞서감

한타페이지에서 꾸준한 딜링하면서 적 챔프 먹으면 개OP 순식간

게다가 포커싱당해도 순식간아 삭제가 안되면서 역관광 기본패시브로 장착


진짜 개 OP 였습니다... 봇라인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푸쉬 더티파밍 경험치 이득

이것만해도 뭐 무조건 개이득이라서요 근데 너무 너프 먹어버린 모데,

게다가 천둥군주라는 특성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녹지않고

실드로 버티면서 흡혈을 통해 전투 지속력을 이어가는 모데에게

엄청 불리하게 작용해버렸죠 게다가 스킬도 계속 패치하니까 너프하면서 동시에

플레이어들의 모데카이저 이해도를 계속 축적시키지 못하게까지 하니

뭐 몇년만에 주목받더니 아예 고인으로 전락시켜버리는 잔인한 라이엇입니다.


그래도 한번 챔피언 스킬 구성을 탐구해보고 살 길을 찾아봅시다.


먼저 탐구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한 챔피언을 플레이하는데에는

그 챔피언에 대한 이해와 컨셉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컨셉을 이해하고 있어야 플레이의 흐름도 유기적이 되고 

스스로도 플레이의 이해도와 맥락이 일치하면서 실력이 늘기 때문이죠.

그런의미에서 스킬구성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이런 고인 챔피언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를 할 때면 더더욱이죠.



스킬로 준 피해량의 25%를 보호막으로 전환하는 패시브입니다. 보호막의 경우 풀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25% 보호막이라고 쳐도 사실상 체력으로 치면 대략적으로 12.5%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최대 체력의 25% 이상 쌓이지도 않으니 많은 걸 기대할 수는 없네요...

그래도 최대 체력 비례 패시브이기 때문에 체력의 효율성은 올라갑니다.



얼핏 AD 계수가 매우 높아 보이지만 맞추기가 정말 힘들고, 시즌6 패치에 의해서

천둥군주 서리여왕 등, 접근전이 힘들어지고 원거리에서 들어오는 순간딜이 높아졌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모데카이저의 Q 스킬 또한 쓰기 힘들어졌죠.

3방 다맞췃을 때 데미지, 200 + 3.6 AD + 2.4 AP



스킬 데미지 총량 590(+1.2 AP) 의 무서운 데미지의 스킬. 거기에 체력 회복까지

이 스킬을 잘 보면 오히려 서폿으로서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서폿으로서 갖춰야할 CC기가 너무 부족하죠. 견제도 부족하고.

그렇지만 W 깡딜은 정말 쎄다는 것 기억합시다.



사실 예전 모데카이저가 정말 손쉽게 라인을 푸쉬할 수 있었던 스킬입니다.

데미지 155 + 0.6 AD + 0.6 AP 진짜 데미지도 그렇고 계수도 정말 눈물나는

스킬이네요. 다른 스킬 계수와 데미지를 유심히 보는 플레이어라면 알겁니다.

양쪽 계수가 있는데 무슨 AD AP 동시에 올리라는건지 거의 데미지가 다른 챔피언들

주요 스킬의 반토막보다 조금 많은정도...



모데카이저 궁극기. AP 계수가 붙어있는 최대체력 비례 스킬.

 깡딜이 34% 최대체력이니 상당히 쓸만해 보입니다. 뭐 적을 처치했을 때

용싸움할때 효과는 다들 아시겠죠.


결론


위 스킬목록을 쭈욱 읽어봤을 때 딜템을 주로 올리는 모데카이저는 정말 생각하기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흉포나 책략에 특성 포인트를 투자해서 공격적으로 가는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정말 플레이 효율이 떨어지는 챔피언 스킬 구성입니다. 

첫번째로 계수가 너무 적고, 두번째로 스킬들이 맞추기 힘든것들 투성이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모데카이저는 탑 탱커로서 쓰는게 가장 나아보이고 특성이나 탱킹템에 주력하고

아이템으로 CC를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짧은 스킬쿨을 이용해서

쿨감 + CC아이템 + 탱킹 + 스킬유틸성 활용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1. 시즌6 모데카이저 룬 선택 입니다.



나중에 아이템을 통해서 쿨감 30%를 맞추게 되면 40% 최종쿨감을 달성하는 무한스킬

CC기 탱커지옥만들기 위한 세팅입니다. 솔직히 정수에 이동속도 룬만 박고 싶지만

초반 체력소모를 해야되는 모데카이저가 라인에서 버티기 위해서 주문흡혈 하나 박아줍니다.

깨알 2% 나중에도 도움 되겠죠

성장 체력은 실드량이 최대체력에 비례하는 모데카이저에게 이상적인 선택이지만 라인전이

버티기 힘들다면 고정방어로 바꿔주세요. 표식의 마법관통력은 어차피 스킬계수 고자인

현재의 고자 모데카이저의 최후의 보루 선택입니다. 간간히 스킬 깡딜이 좋은 스킬이 섞여있으니

쿨감과 깡딜 + 마관으로 커버합니다.



위는 시즌6 모데카이저 특성 선택입니다. 천둥군주나 흉포 특성 주면 도저히 접근전에 버틸수가 없고

모데카이저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들고 때리기 시작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만 현재 모데카이저는 상당히 고자스럽기 때문에 영겁의 힘 가줍니다. 300의 추가체력은

모데카이저 실드와 잘 어울리기 때문, 게다가 효율도 엄청 좋습니다. 300추가체력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다음은 모데카이저 스킬 마스터 순서입니다. 예전의 편견은 완전히 버리세요.

계수 고자인 Q 스킬을 버리고 라인푸쉬에 강한 E 스킬을 선마합니다. E 스킬이 쿨타임이

마스터스 5초로 짧은것은 그나마 모데카이저의 장점으로 40% 쿨감을 마스터하면

3초마다 E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특성과 아이템으로 최대체력 극대화 세팅을 하면

3초마다 최대체력의 25%의 실드가 생기는거에요. 엄청나죠? 이런 무지막지한

괴물 걸어다니는 탱크같은 역할이 그나마 현재 모데카이저가 살아남을 수 있는

컨셉이라는 발상에서 나오는 선택입니다. W스킬은 깡딜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원딜에게 W 걸어주고

옆에서 같이 부벼주면서 라일라이 슬로우와 마뎀깡딜을 박는 역할을 모데가 수행하기 좋습니다.



다음은 시즌6 모데카이저 템트리입니다. 템트리는 초반 흡총은 스킬에 체력소모가 있는 모데카이저에게

필수의 선택입니다. 이후에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잇는데, 라일라이를 갖춰야 CC가 생겨서 

뚜벅이의 비애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룬을 박는 이유도 라일라이와 시너지를 위해서구요

그다음 신속의장화, 빙하의장막, 정령의 형상 등 방어아이템을 쭈욱 올려주다가 후반에

마법공학 총검으로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리안드리는 라일라이와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고

스킬 깡딜이 쎈 편인 모데카이저에게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게임 상황에 따라서 모데카이저가 딜을 뽑을 필요가 없고 원딜만 지켜도 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템트리를 란두인이나 망자의 갑옷같은것을 가줘서 CC 슬로우 지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게 좋습니다.


제 시즌6 고자 모데카이저 살리기 공략

템트리 룬 특성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정독하셨다면 모데카이저를 어떻게 플레이해야할지 조금은 감이 오셨을 겁니다.

현재 승률 꼴등, 픽률 꼴등 근처에 놀고있는 모데카이저인만큼

이 공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